이성미, 7년 만에 '개그스타'로 복귀 '노력하겠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7년 만에 캐나다에서 영구 귀국한 개그우먼 이성미가 KBS2 '개그스타'로 복귀한다.이성미는 가을 개편을 맞아 신설된 '개그스타'에 박미선, 이봉원, 강성범, 유세윤 등과 함께 출연한다. '개그스타'는 아직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신인 개그맨들과 열정있는 개그맨 지망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인개그맨 발굴 프로젝트와 개그맨 육성 프로젝트 코너로 구성됐다.'신인 개그맨 발굴 프로젝트'는 예심을 통해 사전 선발된 5팀의 개그 경연을 통해 한 팀을 선발해 5주 연속 우승팀에게는 고정 코너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개그맨 육성 프로젝트'는 KBS 공채의 벽을 통화했으나 본격적인 무대에 서보지 못한 신인 개그맨이 선배들과 함께 혹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면서 개그맨으로 기본기를 훈련하는 프로젝트다.이성미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9 TV 가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박미선,이봉원 등 그 외 개그맨들과 함께 어울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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