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비 취약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20~23일 울릉도ㆍ백령도ㆍ대청도ㆍ완도군 6개 섬지역에서 실시

쌍용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체어맨W'.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쌍용자동차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에 대해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도서지역 무상점검은 울릉도, 백령도, 대청도, 전남 완도군 지역의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에서 쌍용자동차가 생산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각종 오일 누유 상태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상태 등을 포함한 총10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의 만족을 위해 필요한 세부 정비 상담도 함께 병행해서 진행된다.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현재 쌍용차는 뚜렷한 판매 판매회복세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10년형'체어맨W'를 선보이는 등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고객을 직접 찾아가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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