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상원 재무위원회가 13일(현지시간) 건강보험개혁 법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국내 헬스케어 관련기업에도 개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14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코오롱아이넷은 전일 대비 145원(6.12%) 오른 251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297만여주로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비트컴퓨터(3.49%) 유비케어(0.63%)도 상승세다. 이날 미 상원 재무위는 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건보 개혁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14 대 9의 찬반으로 가결했다. 승인된 건보 개혁안은 향후 10년간 8290억 달러를 들여 전 국민의 94%가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빈곤층에 대한 세금 지원 혜택도 늘어난다.우리정부도 최근 IT기술을 바탕으로 유헬스케어를 비롯한 의료기기 산업의 육성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정책적인 지원과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헬스케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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