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마감..배럴당 69.95弗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실업률 발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11월 인도분 원유 가격은 전일 대비 87센트(1.2%) 하락한 배럴당 69.95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68.32배럴까지 내려가기도 했다.미국의 9월 실업률은 9.8%를 기록, 전월 9.7% 보다 더 높아졌다. 198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공장주문(제조업 수주)은 상업용 항공기, 건설기계, 전기장비 등의 수주 감소 영향으로 8월 0.8%(전월 대비) 감소했다.한편 블룸버그통신이 다음주 국제유가 전망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애널리스트 31명 중 48%인 15명은 원유 선물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인 6명만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나머지는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답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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