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친환경 자전거 기증
기증된 자전거는 중구내 15개 동주민센터중 12개 동주민센터로 각 10대씩 전달돼 주민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달되지 못한 3개동 주민센터에 대하여는 자전거를 확보하는 대로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고장시에는 신고만 하면 무료로 수리 해준다(☎ 2266-8243) 기증 자전거는 자체 회비로 구입하거나 도로변, 아파트단지, 주택가에 고장 등으로 무단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 수리하는 방법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에너지 절약, 자원재활용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이번에 특수임무 수행자회에서 기증한 자전거는 친환경, 녹색운동의 수범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 하고 에너지 절약과 자원재활용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