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추석 연휴 병의원 비상당번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연휴기간 중 불편 없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당번 기관을 운영한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운영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일자별로 순번을 정해 실시하며 운영되는 병 · 의원과 약국에는 '연휴기간 운영'이라는 표지판을 업소에 부착, 이용주민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이번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은 여의도가톨릭성모병원을 비롯한 병원급 의료기관 14개 소, 대명의원을 비롯한 의원급 10개 소, 보현약국을 비롯한 약국 102개 소.연휴기간 운영되는 병 · 의원과 약국 명단은 영등포구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또 현재 영등포구에서 운영중인 신종플루 상담센터 역시 추석기간에도 쉬지 않고 상담을 받는다. 신종플루 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중증환자는 치료거점병원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이와 함께 야간에도 비상방역 근무자를 투입해 정상근무 하며 주민상담 ·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신종플루 대응체계를 강화 할 계획이다. 신종플루 관련 4곳의 치료 거점병원과 항바이러스제 비치병원을 별도로 운영한다. 영등포구청 의약과(☎02-2670-4802~480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