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은별 기자]LG생명과학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가졌다는 평가에 하락장에서도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1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명과학은 전일대비 1.75%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LG생명과학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글로벌 신약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제약업종 탑픽(Top Pick)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최근 정부의 약가인하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5%가 넘으며 약가 인하의 주대상인 케미컬 의약품의 매출 비중도 20% 수준에 불과해 정부의 정책 리스크에 가장 자유로운 업체로 향후 이익의 안정성이 어느 업체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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