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칠성시장과 서문시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의 재래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운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전통시장 장보기운동'은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수퍼마켓 등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대구은행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했다.이날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구입한 '희망나눔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용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추석에는 경기가 살아나 모두가 웃는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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