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모(母)기업 효성發 악재로 급반락

진흥기업이 모기업인 효성의 하이닉스 인수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급반락했다. 9월23일 오전 9시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흥기업은 전일 대비 5.41%(60원) 내린 1050원에 거래되며 4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각 증권사별로 효성의 하이닉스 인수가 ▲내실 이미지에 오점 ▲주요사업군과의 괴리감 ▲부담 수준의 매각대금 등의 우려로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이 시각 현재 효성의 주가도 가격 제한폭까지 내린 8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은 지난해 3월3일 효성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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