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2일 명보기업과 극동스틸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8사(벤처29사, 일반39사)가 됐다.명보기업은 지난 1985년 10월에 설립된 버스 및 트럭용 시트 제조업체로 대우버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타타대우상용차 등 국내 버스 및 트럭 제조업체에 완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발행주식 총수는 4만4000주(액면가 5000원)이고 주당 순자산가치로 산정된 14만7000원을 기준가격으로 오는 25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주주 수는 4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조석진 외 3명(지분율 100.0%)이다.극동스틸은 지난 1999년 12월에 설립된 구조용 강관, 자동차 및 전자부품용 스텐레스 코일 제조업체다. 길산파이프, 성광금속 등에 부품형태로 공급하고 있으며 고정거래처와의 매출비중이 높아 매출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발행주식 총수는 14만7000주(액면가 1만원)이고 주당 순자산가치로 산정된 7만8500원을 기준가격으로 25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주주 수는 4명, 최대주주는 조석진외 2명(지분율 78.4%)이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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