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09 바이코리아'에서 말레이시아 Vigilenz Medical Device SDN.BHD 업체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연간 최소 50만불 이상을 거래하게 될 것"이라며 " 또한 이 날 행사장에 말레이시아 업체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계약 성과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그는 또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 3년간 120만불의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매출 규모가 더욱 큰 말레이시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또 하나의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오석송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은 지금까지 메타바이오메드의 제품과 기술력이 해외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 받아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회사는 앞으로 신규 거래처 확보는 물론 기존 거래처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향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매출처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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