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브랜드 그라코가 가정용 베이비 시터 제품인 전동요람과 실내 그네, 놀이의자를 21일 새롭게 선보였다.국내서 가정용 베이비 시터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동요람인 '트래블 라이트 바운서'를 비롯해 실내 그네인 '베이비 딜라이트 스윙', 장난감이 부착된 놀이의자 '락킹 베이스 엔터테이너' 등 총 3가지 종류다.전동요람은 0~9개월 유아들을 위한 제품으로 실내ㆍ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기의 무게에 따라 시트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줘 스스로 위치를 바꾸기 힘든 유아들에게 알맞다. 아이를 달래기 위한 진동기능이 있으며 3.8㎏의 초경량이라 주부들도 쉽게 운반할 수 있다. 가격은 6만원대.그라코의 실내 그네는 속도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시트를 탈·부착할 수도 있어 세탁도 용이한 편이다. 가격은 10만원대 초반.놀이의자는 흔들거리는데다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난감이 달려있어 자주 보채는 아이를 돌보기에 적합하다. 제품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유해물질 함유여부를 측정하는 가소제 시험을 통과하기도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은 9만원대.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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