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당국, 수화물 찾는 곳 안내 시스템 개선
[아시아경제신문 김봉수 기자]인천공항에서 짐 찾기가 한결 쉬워진다.인천공항세관(세관장 이대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최근 여행자들이 짐 찾는 곳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탑승구 출입문 상단에 설치된 LCD 안내 전광판에 '수하물 찾는 곳(수취대 번호)' 안내가 나타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입국장 안에서 여행자들이 자신의 '짐 찾는 곳'을 쉽게 파악하도록 도와 주기 위한 것이다. 기존엔 입국장내 1층과 2층 사이에 설치된 '수취대 안내 정보시스템'을 통해서만 자신의 짐 찾는 곳을 알 수 있었다. 세관 관계자는 "여행자가 짐을 쉽고 빠르게 찾게 되면 세관통관절차 역시 신속히 받을 수 있어 해외여행으로 인한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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