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소득 가정에 한가위 선물 전달

총 100가구에 백미1포(10kg), 참치선물 1세트를 직접 방문해 전달

금천구는 23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09 한가위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주관으로 적십자에서 준비한 구호품을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홀몸노인 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총 100가구에 백미1포(10kg), 참치선물 1세트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금천적십자봉사관은 매년 국민들이 정성으로 모은 적십자회비로 지역의 재해 이재민 구호활동을 비롯 무의탁 어르신 가정방문 봉사활동, 지역사회복지활동, 매월 저소득 세대에 구호품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금천구 지역 뿐 아니라 서울시전역의 저소득 가정 4750세대에 전달,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전달할 계획이다.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둘러보는 미덕을 발휘해 이웃간 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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