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수애가 과거 '버릇없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수애는 16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과거 선배들을 보면 너무 소심하게 인사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당시 '그 선배가 나를 모를텐데'라는 생각으로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그때 자격지심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애는 "때문에 '버릇없는 수애'라는 소문이 났다"며 "과거에는 낯선사람을 보면 경계심이 심했다. 아예 얼굴에 나에게 다가오지말라고 써 있었다.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는 또 "과거에는 누가 '왜 연기하세요'라고 물으면 가족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나를 위해 연기를 하고 있다고 답할 것"이라며 배우로서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