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Action! Before & After’ 주제
삼성엔지니어링(대표 정연주)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3회 꿈나무 푸른교실 환경 UCC 대회’와 ‘제2회 영어 환경에세이 대회’가 개최된다.‘Green Action! Before & After’를 주제로 ‘제3회 환경 UCC 대회’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분 30초 이상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해 오는 10월 4일까지 꿈나무 푸른교실 담당자 앞으로 발송하면 된다.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21개의 작품을 선정해 환경부 장관상(상금 1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상(상금 50만원) 등의 상이 수여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제2회 에코-제너레이션 영어 환경에세이 대회’는 에코-제너레이션 초중고 회원에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국내외 거주에 상관없이 ‘기후변화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의 영어에세이를 작성해 꿈나무푸른교실 담당자 앞으로 발송하면 된다. 접수된 에세이 중 총 12편이 결선에 진출하며,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삼성엔지니어링상 등이 주어진다.삼성엔지니어링측은 “직접 UCC를 제작하고 에세이를 쓰는 과정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함께 고민해보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라고 설명했다.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996년부터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온라인 사이트 꿈나무 푸른교실(www.e-gen.co.kr)을 운영하면서, 현재 회원수 21 만명 규모의 국내최대 온라인 환경교육 사이트로 발전시켰다.2006년에는 UN산하 환경기구인 UNEP와 세계최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면서, 아태지역 및 영어권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판 환경 사이트(www.eco-generation.org)를 오픈,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