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제1회 부산시 사회공헌장 수상

주양일 대선주조 대표가 11일(금) 제16회 사회복지의달 기념식에서 부산시 사회공헌장을 받고 있다.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지난 11일 제16회 사회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부산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올해로 첫 시상식을 갖는 부산시 사회공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익운동에 특별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관이나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 조례제정을 통해 나눔ㆍ섬김ㆍ베품 등 3개 부분에 공모와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명이 선발됐다. 이들 업체에게는 사회공헌장 CI를 생산 상품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대선주조는 심사에서 시원공익재단의 설립,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등 부산지역사회의 공익과 사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쳤고, 얼마 전 해운대 상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치는 등 작은 일에도 세심한 배려를 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를 통해 물질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나눔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주양일 대선주조 대표는 "내년이면 80주년을 맞는 부산 향토기업으로써, 앞으로 지역사회의 작은 일부터 앞장서서 살피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아울러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지역사회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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