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의 화물운송 업체인 페덱스가 올해 1분기 예상보다 많은 주당순이익을 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페덱스는 올해 1분기 주당 58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창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45센트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페덱스도 올해 1분기 주당순이익이 30센트에서 45센트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페덱스의 1분기 수익은 전년동기대비로는 53센트 감소를 기록했다. 페덱스는 올 2분기 주당순이익은 65센트에서 95센트로 전년도 1.58달러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 2분기 예상치는 71센트 수준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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