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안윤정)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서울, 대구 경북지역 여대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글로벌 여성CEO 양성과정’을 개최한다.이달 4일부터 오는 12월18일까지 매주 3회씩 16주간에 걸쳐 열리는 차세대 여성CEO 과정은 우수 여성인재의 조기 육성 및 발굴, 기업가정신 고취, 기업경영 체험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테마별 전문가 및 CEO 강연, 우수기업 탐방,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강좌에는 서울의 경우 덕성, 동덕, 성신, 서울여대 4개 대학에서, 대구 경북은 경북, 경일, 대구가톨릭, 대구, 영남대 5개 대학에서 각각 100명씩 참가한다. 교육장소는 성심여대, 여성경제인협회(서울)와 대구 테크노파크 및 각 대학(대구)이다.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는 “2005년부터 8차례 강좌를 실시해 약 9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성적 우수 교육생 10명에게는 장학금(각 20만원)과 학점 (2학점 이상)이 주어진다”고 밝혔다.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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