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연구원, 국내 1호 가스공학 박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연구원 이승림 선임연구원이 서울사업대 에너지환경대학원에서 가스공학으로 국내 처음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승림 박사는 최근 10여 년간 LNG 저장탱크 안전성평가 및 기준개발 분야에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강재지붕 LNG 저장탱크의 충격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서울산업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2006년부터 에너지환경대학원내에서 가스공학과정을 개설해 운용하고 있다. 현재 7명의 박사과정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승림 박사가 1호가 됐다. 가스공학과는 에너지공학특론, 가스에너지정책론, 가스설비특론, 수소ㆍ연료전지특론, 신재생에너지특론 등 가스산업 관련 현장기술과 이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서울산업대 에너지환경대학원은 내년부터 가스공학과를 가스안전공사 이외의 가스산업계 전체로 입학 대상을 확대하고 박사과정에 이어 석사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