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제조 및 수출기업인 세아상역이 오는 4일까지 2009년도 하반기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4년제 정규 대졸자 이상으로 의류 분야에 경력을 가진 사람은 전공과 연령 등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회사 홈페이지(//www.sae-a.com)를 통해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hwajin@sae-a.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개별 통보하며, 1차 실무진 면접 및 어학테스트 (영어,제2외국어), 임원 면접과 신체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된다. 특히, 영어 및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능통자,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세아상역은 1986년 창사이래 20여년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연평균 30%이상 성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 수출 전문기업이다. 국내 본사를 중심으로 과테말라, 니카라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에 총 20개의 현지법인과 미국 뉴욕지사 등 전세계에 약 2만 5천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07년에는 패션기업인 인디에프(구 나산)을 인수했으며 지난해에는 7억8000만달러 수출 달성에 이어 올해는 9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자회사 포함 매출은 약 1조3000억원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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