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이지-원 해외송금 50만건 돌파 페스티벌

모국방문 황복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 증정

외환은행은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해외송금 50만건 돌파 예정 기념으로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11월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는 송금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송금 되는 외환은행의 대표적인 해외송금서비스로 2007년 11월 22일 특허 등록됐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근로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모국 방문 왕복항공권, 2등 기프트카드, 3등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각각 증정하고, 유학생 등 해외체재자 및 일반송금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넷북,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가 친구·동료들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소개받은 사람이 행사기간 중 외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규가입 하면 가입자 및 소개한 외국인근로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한편 외환은행은 지난달 통장 거래 내역이 영문으로 인자되는 외국인 영어 전용 통장을 이용한 'Expat Savings Account(Expat 저축예금)'를 출시했으며, 고객이 최대 3개의 환율을 지정해 지정한 환율이 은행의 고시환율과 일치할 때 원화/외화 예금간 자동이체 되고 외화로 자동 해외 송금이 되는 '멀티 환율예약 자동이체 및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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