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피탈이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아주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이윤종 대우캐피탈 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은 대우캐피탈의 그룹 편입 이후 4년간에 걸쳐 세심히 준비한 결과"라며 "아주캐피탈은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그룹의 주력 계열사이자 상장사로서 아주그룹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실질적인 변화와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한편 아주캐피탈은 사명 변경에 따른 기업이미지(CI) 교체 작업을 진행중이며, 22개 지점 옥외 사인물을 비롯해 서식류, 홈페이지 등을 변경할 예정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