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성북 복지,봉사한마당 중 소방안전 체험 모습
이 가운데 임신부 체험 장애체험 치매검진 아시아전통의상 포토존 소방차와 소화기 체험 등이 눈길을 끈다.또 푸드뱅크와 국내 입양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고 이동목욕차, 미술체험아트버스 등이 전시된다. 또 성북구청 공무원들이 나서 복지 상담도 진행한다.이 밖에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성북지역자활센터, 성가정입양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해피워크 등이 자선 장터도 마련한다. 성북구청 1층 성북문화홀에서는 복지용품 전시회도 열린다.박람회장 주 무대에서는 밤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재즈공연, 동덕여대 댄스스포츠팀 공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의 공연 등이 잇달아 펼쳐진다.이 날 성북 복지,봉사한마당에는 지역 내 복지관과 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대학교 등 40여 개 기관이 대거 참여한다.한편 성북구의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과 ‘사회봉사에 대한 시민 참여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