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안재모가 안중근 서거 100주년을 기념 사전제작 드라마 ‘동방의 빛’에 합류했다.안재모는 극 중 안중근의 내연녀 기생 장연희(이영아 분)를 호위하는 서우 역을 맡았다. 서우는 역사적 사실에 기록되지 않은 인물로 안재모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인물을 다양한 측면에서 연기해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극 중 서우는 그만큼 매력있는 캐릭터”라며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안재모를 보여드리겠다"고 강한의지를 보였다.안재모 소속사인 A&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사적 인물로 기록되지 않은 서우라는 캐릭터가 의상부터 모든 면을 하나부터 열까지 만들어야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더욱더 끌리게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한편 ‘동방의 빛’은 이성재(안중근 역), 강신성일(이토 히로부미), 이영아(장연희) 등이 캐스팅된 상태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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