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로 탁구를...'엑스업' 최강자 가린다

체감형 온라인게임 '엑스업' 최강자 선발 대회 9월 2일부터오프라인 탁구 선수 vs 온라인 사용자 누가 더 잘할까?
액토즈소프트가 마우스로 탁구를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온라인게임 '엑스업 레볼루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아마추어 탁구 선수들과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개최한다.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는 오는 9월 17일 '엑스업' 공개 시범 서비스에 앞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09 토너먼트 대학생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엑스업 2009 토너먼트 대학생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전국 대학 탁구 동호회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9월 2일부터 '엑스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접수가 시작된다. 일반인은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엑스업은 정식 오픈 이후 본격적인 토너먼트 체제를 가동할 계획으로 이번 대회는 첫 실험대"라며 "오프라인 탁구 선수들과 온라인 플레이에 강한 게이머들의 플레이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온라인게임 최초로 탁구를 소재로 개발된 '엑스업'의 리얼한 체감형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액토즈소프트는 우승팀을 포함한 입상팀에게 탁구용품 상품권, 문화 상품권 등 총 1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엑스업' 개발스튜디오 엄재원 대표는 "엑스업 토너먼트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온라인게임 최초의 체감형 플레이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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