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자택서 대마초 발견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지난 6월 25일(현지시간)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집에서 마리화나(대마초)와 빈 약병들이 발견됐다.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 온라인판에 따르면 LA 경찰은 잭슨의 사망 직후 집을 수색하던 중 마리화나와 빈 약병들을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 수색 결과 발견된 것은 마리화나 두 봉지와 불면증 치료제인 테마제팜이 들어있던 빈 병 하나, 안정제 로르재팜과 이아제팜이 담겨 있던 빈 병 두 개였다. 수색영장은 잭슨의 사후 4일 후인 6월 29일 발부됐으며 "잭슨이 사망한 날 유가족이 LA카운티 검시관에 잭슨의 침실에서 타르 헤로인을 발견했음을 알렸다"고 적혀 있다고 피플닷컴은 보도했다. LA카운티 검시관 측은 "발견된 증거물이 헤로인으로 판명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LA경찰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