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급등.. 페이 수요

CRS 거래없이 지난주말 종가 비드 인터레스트 정도만

IRS금리가 주식급등 채권금리 상승 여파를 받으며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다만 전구간에서 고르게 올라 커브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본드스왑 스프레드도 3~4bp 정도 타이트닝 되고 있다. CRS는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단기쪽에서 페이가 나오며 살짝 상승한 모습이다.24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7~10bp 가량 상승하고 있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보다 7bp 오른 3.45%를, 3년물이 10bp 급등한 4.22%를, 5년물이 6bp 상승한 4.36%를 나타내고 있다.CRS는 1년물을 제외하고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5bp 오른 1.15%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3년물과 5년물이 보합세를 나타내며 2.60%와 3.10%를 기록중이다.스왑베이시스는 3거래일 연속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년물 기준으로 전일 -227bp에서 -230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52bp에서 -162bp를 나타냈다.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18bp에서 -126bp를 기록했다.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주식급등과 채권급락에 따라 페이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선물매수 IRS페이 수요도 같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CRS는 단기에서 페이가 나오며 살짝 올라온 모습이지만 거래는 여전히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최근 CD금리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짧은쪽에 비드가 강한편”이라며 “CRS는 지난주말 종가수준에서 비드 인터레스트 정도만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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