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성산, 자본잠식률 50% 이상..상장폐지는 유예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엠비성산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당해 사업연도말 자본금의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10억원 이상인 경우에 한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에 의거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되나 환율변동이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정한 결과 상장폐지 사유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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