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화 과정
노인자원봉사,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민간취업 등 사회참여형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노인분야 사회적기업가 학교’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문을 연다.경기실버인력뱅크는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처 ‘노인분야 사회적기업가 학교’를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 교육과정은 노인분야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비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경영전문교육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사례, 현장탐방 등의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실무자 및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의 정의, 관련제도 안내 등 사회적 기업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이해시킬 수 있는 양성특화과정이다.경기실버인력뱅크는 교육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교육 만족도와 평가 결과에 따라 2010년에는 심화과정을 개설해 전문성을 갖춘 노인분야 사회적기업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다.앞서 경기실버인력뱅크는 2009년 4월~8월까지 진행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자율세미나’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사업모델로서 사회적기업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문의 : 경기실버인력뱅크 교육지원팀 최현진 031-222-6026)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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