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하려 시골집 털다 덜미

충남 서산경찰서는 도박자금을 마련하려 충남 서산·태안지역 빈집을 골라 47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1억7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안모(33)씨를 붙잡아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5월 충남 태안군 태안읍 육모(51)씨의 집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장롱 속에 있던 현금 200만원 등을 훔치는 등 올 5월까지 절도를 계속해 왔다.경찰은 안씨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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