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월 개소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지난달 말 현재 총 3338명이 취업했고 25명이 창업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현재까지 총 구직등록자는 7714명이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6917명에게 1만2483건의 일자리를 알선해 일 평균 2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15~29세의 청년층이 2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40~54세가 27%, 30~39세가 17%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최고령자는 사회복지기관에 취업한 83세 어르신이며 최연소는 18세(공공기관 취업)다. 취업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사회복지(44%)로 조사됐고 서비스(42%), 섬유.의복(38%), 관리직(39%) 순이었다.또한 대졸이상의 구직자와 고졸이하 구직자의 취업 비율은 비슷해 학력에 따른 취업률 치중 현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서울시가 청장년, 여성, 고령자 등 취업별 전문 상담과 수준별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부터 취업 후 사후 관리까지 1대 1 맞춤형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센터로 지난 1월 개소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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