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천재파이터 역으로 '드림' 합류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유연석이 SBS 월화드라마 '드림'에 합류한다. 유연석은 3일 오후 방송하는 '드림' 3회 방송분에서 극중 명문대 법대 출신이자 천재적인 감각을 타고난 파이터 노철중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노철중은 복싱 세계챔피언이었던 아버지의 희망대로 법대에 진학하지만, 꿈을 버리지 못하고 몰래 복싱을 해오다 강경탁(박상원 분)에게 이종격투기 선수로 스카우트되는 인물이다. 뛰어난 격투 능력은 물론 지성까지 고루 겸비한 노철중은 훗날 이장석(김범 분)과 최대의 일전을 벌이게 된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2003년 영화 '올드보이'의 유지태 아역으로 데뷔, 각종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방송한 MBC 드라마 '종합병원 2'에서 밝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외과 레지던트 1년 차 허우진 역을 맡아 눈길을 끈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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