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보건소와 함께 열린 금연 교실에서 CJ프레시웨이의 직원들이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기를 힘껏 불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 강서구 보건소와 함께 금연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차로 서울 화곡동 본사에서 근무하는 30여 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금연교실은 총 6개월 동안 진행된 후 내년 1월말 종료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금연상담사들이 총 6주 동안 매주 사무실을 방문해 니코틴 의존도 검사, 몸 속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 혈압 및 체중 측정, 금연 상담, 흡연 욕구를 억제할 수 있는 금연보조제 치료 및 행동 요법 등을 실시하고 그 이후에는 전화와 SMS 등을 통해 금연희망자들을 내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 금연 교실을 준비한 금석헌 CJ프레시웨이 상품마케팅 실장은 "금연은 다양한 고객과 거래처를 만나고 상품의 관능검사 등 품질관리가 필수인 상품기획자에게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CJ프레시웨이의 모든 상품기획자가 금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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