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의 7월 중국 내 자동차 판매가 전년대비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30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중국 정부의 보조금 제도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가 판매 급증의 원인으로 풀이된다.이날 케빈 웨일 GM 중국법인 대표는 "7월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늘어난 14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웨일 대표는 "하반기의 경우, 판매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심각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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