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스프린트넥스텔, 올2Q 4억弗 순손실..'고객수↓'

미국 3위 이동통신업체인 스프린트넥스텔이 올해 2분기 3억8400만 달러, 주당13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는 전년동기 3억4400만달러, 주당 12센트에 비해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81억4000만달러로 떨어졌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81억3000만달러에 비해 소폭 웃돈 수준이다. 고객수는 99만1000명이 줄었다. 이는 AT&T 등 라이벌사로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선불제 또는 서비스를 찾아 이동함에 따라 고객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