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는 '깔끔한 위스키 킹덤과 함께하는 서희경, 홍란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하이스코트가 국내 기업 사상 처음으로 가상 CC인 킹덤 CC(Country Club)를 개발한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8일 하이스코트 킹덤 고객 30명이 서희경(하이트맥주), 홍란(먼싱웨어) 프로에게 직접 배우는 원포인트 레슨이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2일까지 킹덤 홈페이지(www.kingdom.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 30명을 추첨해 초청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새긴 골프공이 선물로 증정된다.특히 레슨 현장에서는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킹덤 제품과 서희경, 홍란 선수의 싸인이 담긴 킹덤 골프용품 세트도 증정될 계획이다. 이번 레슨에 초청된 참가자는 다음달 8일 오후 3시까지 서울 화곡동 웰빙스크린골프존(전화 2692-0754) 3층으로 출석하면 된다. 정재영 하이스코트 영업관리팀 차장은 "최근 스크린골프장을 찾는 30~40대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체험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타깃층이 비슷한 프리미엄 위스키 킹덤과 골프존이 업무 제휴를 통해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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