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IR] '유동성 문제 완전 해결'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이 유동성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사장은 24일 오후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2분기 기업설명회서 "회사 차원에서 마련한 자금 1조원, 채권단과 주주들이 2조원 추가 자금 조달하고 중국에 백앤드 넘기면서 구조조정을 진행했다"며 "2차 증자를 통해 여유자금이 확보된 만큼 유동성 문제는 완전 해결됐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모바일 D램 시장은 점유율 20%를 넘고 있으며 연말까지 24%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프리미엄 분야에서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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