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해미 '7대1로 미팅을 한적도 있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박해미가 "100일된 아기를 업고 나이트클럽에 갔다"고 털어놨다.박해미는 23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부싸움을 하고 친구들과 만났는데 친구들이 ‘이럴 땐 춤을 춰야한다’해서 아이를 업고 나이트클럽에 갔다”고 밝혔다.박해미는 이어 “시끄러운 음악소리 때문에 아기의 귀를 막고 신나게 춤을 췄다”며 “부킹이 계속 들어왔는데 우리는 춤을 추러왔기 때문에 거절했다. 하지만 웨이터가 애를 방에다 놓는게 좋지 않겠냐고 해서 방에 들어갔다"고 전했다."그 방에 젊은 남자 6명이 있었다"고 말한 박해미는 "그 남자들도 아기를 보고 많이 놀랐다. 그 방안에서 아기 분유도 먹였다. 아직도 그 남자들은 아기가 누구 아기인지 모른다"고 웃었다. 그는 또 "예전에는 7대1로 미팅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덧붙여 어릴적 유괴당할뻔한 기억을 떠올린 박해미는 "당시 껌이 먹고 싶다고 말하면서 겨우 도망갔다. 그때 이후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며 "난 귀신 소리도 듣는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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