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서울행정법원장(55ㆍ사시19회)과 박병대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52ㆍ사시21회), 강병섭 변호사(60ㆍ사시12회)가 대법관 후보로 추천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현)는 오는 9월로 임기를 마칠 김용담 대법관 후임으로 김 원장과 박 수석부장을 대한변호사협회에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변회를 포함한 각 지방변호사회의 상급 단체인 대한변협은 28일 사법평가위원회를 열어 지방변호사회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5명 안팎의 후보자를 선정, 대법원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에 최종 추천할 방침이다.대법관제청자문위(위원장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장)는 24일부터 30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는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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