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에너지는 지난 21일 삼보컴퓨터와 '태양전지를 이용한 넷북용 충전장치 개발'을 위해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지에너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되는 충전시스템은 배터리가 방전 되었을 때 사용하는 것"이라며 "이는 내장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로 배터리를 충전하여 비상시에 넷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또 "빛이 약한 상황과 높은 열에서도 발전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TG에너지는 최근 19억원의 태양전지 모듈공급에 이어 11억규모의 태양열 집열기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전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