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장진영이 목하 열애중이다.장진영은 1년전부터 30대 후반의 사업가 김모 씨와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진영의 소속사 측은 14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열애 사실이 맞다. 1년째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김 씨는 장진영이 지난해 9월 위암 선고를 받은 후에도 극진한 간호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형에 온화한 성격을 가진 김 씨는 장진영에게 특히 애틋해 주위 사람들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위암 투병중에도 지난해 10월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는 장진영은 최근 병세가 호전돼 김건모의 콘서트장에도 등장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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