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CEO, 임직원에 삼계탕 선물

한양증권 임직원이 CEO로부터 삼계탕을 선물받았다.13일 한양증권은 유정준 사장이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초복날인 14일 직원 1인당 즉석 삼계탕 4인분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모든 재료가 진공포장돼 끓이기만하면 곧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한양증권은 매년 여름 임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리프레시 데이(Refresh-day)이벤트를 열어왔다. 유정준 사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몸이 지치고 증시 또한 지지부진해 직원들의 마음고생이 심하다"며 "삼계탕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라는 뜻에서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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