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초콜릿컵 최종일 4언더파 '6타 차 완승'
전미정(27ㆍ진로)이 일본 무대서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전미정은 1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고쿠사이골프장 시마마쓰코스(파72ㆍ6518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지초콜릿컵(총상금 9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고가 미호(일본) 등 2위그룹(3언더파 213타)을 무려 6타 차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전미정은 이로써 지난달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통산 11승째를 수확했다. 전미정은 우승상금 1620만엔을 보태 상금랭킹도 3위(6323만엔)로 뛰어올랐다. 한국은 전미정의 2승에 황아름(22)과 이지희(30ㆍ진로), 임은아(26)가 각각 1승씩을 보태 시즌 5승째를 합작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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