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진흥회, 베트남 국제기계전 참가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한국공작기계'사 등 기계류 중소기업 10개사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국제기계전(MTA Vietnam 200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베트남 국제기계전은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베트남 최대의 국제 기계류 전시회이다. 지난 해엔 하노이에서 전시회가 열려 26개국의 220개사가 참가했으며 7700여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관했다. 지난해 한국 업체들도 8개사가 참가해 약 63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345만달러의 현지 계약실적을 올렸다.올해는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기계산업진흥회에서는 이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한국공작기계 등 8개사가 국산 기계류 및 부품의 우수성을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기계산업진흥회는 한국관 내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며 직접 참가하지 못한 대화프레스 등 10개사의 카탈로그를 배포하고 상담하며 참가업체들의 현지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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