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더위 잊은 '사회공헌' 열기

(좌측부터)장옥석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니콜라 쏘바쥬 NH-CA자산운용 공동대표이사, 박세준 NH투자선물 상무, 변홍구 NH캐피탈 이사가 1일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연수1리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증권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은 여름 농번기를 맞아 지난 1일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연수1리에서 NH-CA자산운용, NH투자선물, NH캐피탈NH농협 금융계열 등 3개 금융계열사와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니콜라 쏘바쥬 NH-CA자산운용 공동 대표, 장옥석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박세준 NH투자선물 상무, 변홍구 NH캐피탈 이사 등 4개사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은행나무 묘목심기 및 지주대 설치 등 마을 일손을 도왔다.  

김명한 KB투자증권 사장(가운데 왼쪽)과 조충원 부사장(가운데 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 KB금융그룹의 하계 복장인 그린색의 티셔츠를 입고 여의도 공원을 청소하고 있다.

KB투자증권 임직원들도 같은날 회사 부근 여의도공원에서 공원 청소를 실시했다. 김명한 KB투자증권 대표는 "그룹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녹색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 임직원들의 그린색 티셔츠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하계 복장 착용은 범국가적 에너지 절감운동에 동참하고 혹서기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행되는 것으로 KB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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