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태란이 중국 광고시장에 진출한다.
이태란 소속사측은 1일 오전 "이태란이 중국 화장품 '한후'의 전속 모델로 발탁, 오는 4일 광고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태란은 최근 중국에서 방송된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과 6월 중국 언론의 초청을 받아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했으며, 중국 3개 도시를 돌며 대규모 팬미팅과 프로모션을 4차례나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후' 화장품측은 "이태란은 우아하고 지적인 외모에 내면적인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한류 스타로 중국에서의 인기와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광고로 인한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란은 중국 광저우에서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광고 촬영을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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