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 펀드로 9일 연속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
3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140억 순유입을 기록, 9거래일째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다. 반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40억원 순유출을 기록,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는 71억원 순유입을 기록, 14일 연속 자금유입세를 이어갔고, 혼합형펀드에서는 270억원이 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854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일 대비 60억원 늘어난 137조970억원을 나타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2660억원 증가한 341조8080억원을 기록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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