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당산공원
공원을 방문한 학생과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며 자연을 배우고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생태공원으로 리모델링한 당산공원은 수생식물과 어우러진 생태개울이 흐르고 있으며 바닥분수,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는 공원이용 만족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공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앞으로도 문래동 문래근린공원 등 주민들이 즐겨찾는 주택가 공원에 생태학습장을 조성, 주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