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의 계열사인 파스텔세상은 오는 8월부터 아동복브랜드 '닥스 키즈(DAKS Kids)'를 국내 정식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닥스 키즈는 국내 아동의 체형에 맞는 특징을 제품 개발에 반영해, 다양한 디자인 제품과 1세부터 13세 까지 사이즈를 보유했다.
아울러 파스텔세상측은 브랜드 닥스가 지닌 이미지를 적극 활용, 고품격 아동복 브랜드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닥스 키즈 관계자는 "주요 고객인30~40대 젊은 부모(명품의 가치를 아는 세대)와 패밀리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50~60대 중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 키즈라인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스텔세상은 연 매출 350억원 규모의 아동복 브랜드 '캔키즈'를 운영하고 있는 아동복 제조 및 유통기업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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